강아지 몸의 자연적인 균형 시스템에 도움을줍니다
CBD는 강아지 몸에 원래 존재하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이라는 신체 조절 시스템에 작용합니다.
이 시스템은 통증, 염증, 불안, 수면, 면역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CBD는 이 시스템이 균형을 되찾도록 도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분야를 중심으로 안내합니다
"다시 가벼운 발걸음을 되찾도록"
CBD는 통증과 염증 신호를 조절하는 체내 수용체에 작용하여, 관절염으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과 붓기를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체중 1kg당 2mg, 하루 2회 (12시간 간격)
2018년,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저명한 수의학 저널(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 발표한 연구(Gamble et al.)에서 골관절염을 앓는 개들에게 4주간 CBD를 투여한 결과, 보호자들이 직접 평가한 통증 점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고, 활동성이 증가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캡슐에 10mg의 CBD가 함유된 제품이라면, 아침에 1캡슐, 저녁에 1캡슐을 급여하면 연구에서 확인된 권장 용량(총 20mg/일)에 해당합니다. 만성적인 통증 관리에는 꾸준한 급여가 중요합니다.
"평온한 마음을 되찾도록"
CBD는 뇌의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여 불안감을 줄이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더 차분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1kg당 4mg, 상황 30분 전 또는 하루 2회
2019년,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분리불안을 겪는 개들에게 CBD를 투여한 결과, 83%의 개에서 불안 증상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파괴적 행동과 과도한 짖음이 줄어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급성 불안 상황(천둥, 폭죽 등)에는 상황 30분 전에 2캡슐(20mg)을 급여하고, 만성적인 분리불안의 경우 아침저녁으로 1캡슐씩 꾸준히 급여합니다.
"더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CBD는 뇌의 과도한 전기적 활동을 조절하여 발작 빈도를 줄이고, 기존 항경련제와 병용 시 더 나은 발작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작 치료 목적으로는 반드시 전문 수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합니다
2019년,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약물 저항성 간질을 앓는 개들에게 CBD를 투여한 결과, 89%의 개에서 발작 빈도가 감소했으며, 특히 기존 항경련제와 병용 시 더 큰 효과를 보였습니다.
아침 1-2캡슐, 저녁 1-2캡슐로 시작하여 발작 빈도와 반응을 관찰하며 수의사와 상담하여 용량을 조절합니다. 기존 항경련제는 절대 중단하지 말고 병용해야 합니다.
처음 급여 시에는 항상 최소 용량부터 시작해주세요.
주요 증상 | 체중 | 권장 용량 (mg/일) | 1일 총 급여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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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 염증 | 5kg 기준 | 2 mg/kg BID | 1캡슐 (한번에 또는 하루 2회 나눠서) |
불안 / 진정 | 5kg 기준 | 4 mg/kg 단회 | 2캡슐 한번에 (필요시 아침 / 저녁으로 나눠서) |
발작 관리 | 5kg 기준 | 2-4.5 mg/kg BID | 1-2캡슐 하루에 2회 나눠서 |
처음 급여 시에는 위 가이드의 최소 용량, 혹은 그 절반부터 시작하여 며칠간 반려동물의 반응을 관찰해주세요.
현재 질병을 앓고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인 경우, 특히 발작 관리 목적으로 급여할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 상담 후 용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세요